J 29
승무원 : 1명
전장 : 10.23m
전폭 : 11.0m
전고 : 3.75m
자체중량 : 4,845kg
최대이륙중량 : 8,375kg
최대속도 : 1060km/h
엔진: 스벤스카 플뤼그모토르 RM 2B 터보제트 1기, 추력 6,070lbf
최고 고도: 15,500m
상승 속도: 32.1m/s
전투 행동 반경: 1,100 km
J 29는 1950년대 스웨덴 SAAB 사에서 만든 스웨덴의 제트 전투기입니다. J 21R에 이어 두번째로 만들어진 스웨덴산 제트전투기이며, 처음으로 제트 전투기로 설계되어 만들어진 전투기입니다. 툰난(Tunnan)이라는 이름의 뜻은 통인데요. 통처럼 생긴 생김새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잘 난다고 합니다. 길게 부르는 별명은 "Flygande tunnan"으로, 날아다니는 통이란 뜻입니다.
MiG-15나 F-86등과 마찬가지로 50년대 초기 제트 전투기들의 전형적인 기수에 설치된 공기흡입구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기흡입구 형태는 비행기의 자세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당시 신뢰성이 아직 낮던 제트엔진에 비교적 안정적인 공기흐름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1960년대 콩고 내전때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반군을 제압하는데 크게 활약했습니다.
원래 동력원은 드 하빌랜드 고블린 터보젯이었지만, 1945년 12월, 더 강력한 드 하빌랜드 고스트가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고스트가 원형 흡입구를 위해 설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직경이 계획된 동체 내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상적이지요.
미국 75S 알루미늄 합금과 동등한 수준의 공급에 대한 초기 의심에도 불구하고, Svenska Metalverken은 항공기 제작에 일반적인 것보다 훨씬 더 큰 부분이 사용되었지만, 제조할 수 있었습니다. 이 구조물은 공간, 강도, 강성 및 접근성에 대한 상충되는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무거운 프레임과 응력 있는 표면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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