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N 렌잔
전장: 22.93m
전폭: 32.54m
전고: 7.20m
익면적: 112.00m²
자체중량: 17,400kg
전비중량: 26,800kg
엔진: 나카지마 NK9K-L 호마레 24형ル 18기통 공랭식 엔진 4기(각 2000PS)
과급기: 2단 수퍼차저(내부)+히타치 92형 터보차저(외부)
최대 속도: 592kph/8,000m
최대 항속 거리: 3,700 ~ 7,470km
실용 상승 한도: 10,200m
승무원: 7명
무장: 20mm 99식 2호 연장 기관포 방어포탑 3기 (하부, 상부, 후방), 13mm 2식 기관총 4정(전방 2정, 좌측방, 우측방)
폭장: 250kg 8발 또는 800kg 3발 또는 1500kg 2발 또는 2000kg 2발(최대 4,000kg)
G5N 신잔과 더불어 몇 없는 일본군의 4발 중폭격기로, 신잔을 만들 때 쌓은 기술력과 노획한 3대(G형과 E형)의 B-17을 연구하여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기술력이 떨어져 원본 B-17보다 못했습니다. 비행성능은 얼추 비슷했으나 가장 중요한 폭장량은 반토막(약 7,800kg -> 4,000kg)났습니다. 여기에 성능이 반토막난 것도 모자라서 종전될 때까지 1대가 제작되었으며 전후 미국으로 넘어가 시험비행 후 보관되다가 50년도에 유지비와 둘 곳이 없어 폐기처분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F6F 헬캣에 의해 반파되었다가 수리되어 제주도의 비행장에 잉여자원으로 배치된 시제 3호기가 존재했으나 6.25 전쟁을 겪으면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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