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15
승무원 2명
정원 24명
전장 (프로펠러 포함) 16.79m (55 ft 0½ in)
전고 4.97m (16ft 4in)
원판면적 206.12 m² (2,217 ft²)
엔진
2× Turbomeca Makila 1A2 turboshaft
각각 1,376 kW (1,845 shp)
최고 속력 277 km/h
작전반경 851km
상승고도 5,180m
상승속도 7.4 m/s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H215(Airbus Helicopters H215)는 유럽판 블랙호크로, 블랙호크와 같이 최대이륙중량이 10톤인 다목적 헬리콥터입니다.
AS532 쿠거의 민수용 버전이므로, 역시 대한민국의 수리온의 개발원형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프랑스의 에어로스페시알 사가 AS330 퓨마 헬기를 확대개량한 것입니다. 당시 명칭은 유로콥터 AS332 슈퍼 퓨마(AS332 Super Puma)였습니다.
한국은 90년대 처음에 대통령전용헬기로 도입했으나 VIP들이 타고 내리기 불편하다던지 하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노출되었고 추락사고도 두번이나 겪었습니다. 특히 이 중 한 건은 불구가 된 조종사의 배상책임을 놓고 한국 정부와 아에로스페시알 사이에 분쟁이 벌어진 적도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통령 전용헬기 자리를 VH-60P에게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현재는 퇴역하진 않았으며 국무총리 및 국회의원이나 군 지휘관 등이 더러 이용하는 VIP임무 전용 전용헬기로 사용중입니다. 제6탐색구조전대 소속으로 탐색구조 임무에는 투입되지 않고 있으며, 본래 임무인 VIP수송 임무만 수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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