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6 스카이레이
전폭 10.21m
전장 13.79m
전고 3.96m
중량
공허중량 7,268kg
최대이륙중량 12,300kg
엔진 프랫 & 휘트니 J57-P-8 1기
최고 속도 마하 0.94 (1,161km/h)
항속거리 1,930km
최대 고도 17,000m
무장 콜트 Mk.12 기관포 4문 (1문당 65발), AIM-9B 4발, 지상공격용 폭탄
승무원 1명
F-6 스카이레이(Skyray)는 더글라스 항공사(후에 맥도넬 더글라스가 됨)가 만든 초음속 함재기입니다. 본래 명칭은 F4D였으나, 1962년 미 삼군 통합 항공기 명명법에 따라 F-6으로 바뀌었습니다. 미 해군이 운용한 전투기중 최초로 수평 비행상태에서도 마하 1 넘게 비행할 수 있는 전투기였으며, 테스트 파일럿이 "전투기 조종사들의 꿈"이라며 극찬할 정도로 좋은 상승력과 훌륭한 기동성을 자랑했지만, 기체의 안정성이 나빴고 착륙도 어려운 편에 속했으며, 엔진 문제로 개발이 많이 밀려버린 탓에 얼마 지나지 않아 더욱 고성능의 전투기들이 속속히 등장했기에 배치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퇴역하고 말았습니다.
F-6은 이름처럼 가오리를 닮았는데, 꼬리날개 없는 델타익을 사용한 탓이 큽니다. 다만 파일럿들이 실제로 사용한 별명은 기체의 공식 명칭인 F4D에서 따온 포드(Ford)였습니다.
성능개량형으로 F5D 스카이랜서 개발 계획도 있었으나, 이쪽은 아예 실전배치도 못해보고 끝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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