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9
전폭 : 43.05m
전고 : 8.46m
익면적 : 161.54㎡
엔진 : 라이트 R-3350-23/23A 복열 18기통 공랭식 성형 엔진 (2,200마력) 4기, 슈퍼챠저 장비
자체중량 : 33,800kg
전비중량 : 54,000kg (최대이륙중량 60,560kg)
최대속도 : 574km/h
작전고도 : 10,200m
항속거리 : 9000km
작전반경 : 5,320km
전장 : 30.17m
전폭 : 43.05m
전고 : 8.46m
익면적 : 161.54㎡
엔진 : 라이트 R-3350-23/23A 복열 18기통 공랭식 성형 엔진 (2,200마력) 4기, 슈퍼챠저 장비
자체중량 : 33,800kg
전비중량 : 54,000kg (최대이륙중량 60,560kg)
최대속도 : 574km/h
작전고도 : 10,200m
항속거리 : 9000km
작전반경 : 5,320km
실전에서 대량운용된 기종으로서는 가장 큰 2차대전기 항공기이자 그 유명한 세계 최초의 핵폭격기입니다. 물론 이보다 큰 항공기도 존재했지만 전부 페이퍼 플랜이거나 땅/물에서 살짝 점프만 해 본 수준 뿐이고, B-29는 1943년에서 1946년까지 고작 4년 동안 4,000대 가까이 생산되어 날아올랐습니다. 워낙에 기계적으로 복잡했기 때문에 개발과 실전배치 당시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엔진 과열 문제는 B-29를 계속 괴롭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기의 기계적 결함을 상당 부분 극복하고 우수한 전략폭격기로서 일본에 원자폭탄의 지옥을 선사했습니다.
B-29는 자동으로 엔진 출력이나 조종 조건이 조절되고 여압이 되는 조종실을 갖추었습니다. 당장 유럽 전선의 B-17만 해도 두꺼운 항공 점퍼를 입고도 꽁꽁 얼어가면서 비행을 했는데, 평범한 근무복을 입고 작전이 가능했습니다. 태평양 전쟁 말기에 이러한 근무복 차림의 B-29 승무원들을 본 일본은 '미국도 물자가 궁핍해서, 비행복도 안 입히고 비행기에 태운다.'는 식으로 자국 국민들에게 선전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객실 여압이 되면서 3만 피트를 비행하는 대형 항공기를 몇 천 대나 만들어 본 경험은 보잉의 민수용 제트 여객기 사업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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