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Q-4 글로벌 호크
지속시간: 24~36 시간
엔진: 롤스로이스 AE 3007H 터보팬 엔진
전장: RQ-4A 13.4 m, RQ-4B 14.5 m
중량: 11,600 kg
전폭: RQ-4A 35.4 m, RQ-4B 39.9 m
순항속도: 250 km/h
최대속도: 636 km/h
고도: 19500m
지속시간: 24~36 시간
엔진: 롤스로이스 AE 3007H 터보팬 엔진
전장: RQ-4A 13.4 m, RQ-4B 14.5 m
중량: 11,600 kg
전폭: RQ-4A 35.4 m, RQ-4B 39.9 m
순항속도: 250 km/h
최대속도: 636 km/h
노스롭 그루먼에서 제작하고 미군, NASA 등에서 운용중인 정찰목적 UAV(무인기)로, 정식 명칭은 RQ-4입니다. 모양 때문에 날아다니는 알비노 고래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미국과 NASA, NATO에서 운용하고 있는데요. 독일은 기체를 받아 유럽산 항법 장치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도입하는 유로호크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취소했지만, 미국은 미 공군에 37기의 RQ-4B를 배치했고 미 해군에는 최근 개발이 완료된 MQ-4C 트리톤을 무려 68기 배치할 예정입니다. NASA는 주로 기상현상 관측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하루 종일 체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형 허리케인 등이 발생할 경우 그 진행과정을 빠짐없이 지켜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2019년 6월 19일, 이란 근처 공역에서 통상 정찰비행 중이던 미 해군 소속 RQ-4 글로벌 호크 1기가 이란군에 의해 격추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란의 과대 선전이라는 추정도 있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자국의 드론을 격추한 대가로 이란에 보복 공격을 하려다 취소했다고 트윗을 하고, 이후 미 해군이 기종이 RQ-4였음을 인정하면서 사실로 확정되었습니다. 해당 기체는 미 해군에 배속되어 MQ-4C 트리톤에 들어가는 광역 해상 감시 체계의 실증기(Broad Area Maritime Surveillance-Demonstrator (BAMS-D))를 탑재했던 4기의 RQ-4A 중 1기였다고 합니다. 그 이틀 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자국 영해에서 건졌다는 글로벌 호크의 잔해를 공개했는데요. 이란이 미군의 드론을 격추한 것은 이것이 6번째입니다. 사용된 대공미사일은 코다드-3로 2014년 처음 공개되었고 사거리 50~75km, 고도 25~30km가 되는 미사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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