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135


전장 41.53 m
전폭 39.88 m
전고 12.70 m
자체중량 44.66 t
승객 탑승력 37명
적재량 118 kL(31,275갤런)
이륙최대중량 146 t
엔진 CFMI CFM56(추력 21,634 lbf) x 4
순항속도 844 km/h
항속거리 보급용 연료 68 t 탑재시 2,419 km, 공중량 17,766 km
최대고도 15,200 m


보잉은 1954년에 피스톤 엔진 여객기에 대한 제트여객기의 이점을 검증하기 위해서 4발 터보제트 실험기인 367-80(일명 Dash 80)를 제작합니다. 그리고 367-80을 기반으로 민항기 B707과 군용 수송기 C-135를 개발하였지요. 이후 미군 공중급유기 사업에서 보잉이 제안한 C-135 기반의 공중급유기 모델이 록히드의 L-193을 누르고 승리하였고, 미 공군은 보잉의 C-135 기반 공중급유기에 제식명 KC-135를 부여하고 실전에 배치하였습니다. 구입예정 대수는 모두 732대로, 초도주문된 29대는 1954년에 주문되어 1956년에 실전배치되고, 마지막 생산분은 1965년에 인도되었습니다. 
1950년대 중반에 나온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이 기체는 큰 후퇴각을 지닌 선진적인 설계사상을 반영한 주익이 특징적입니다. B-47 등 같은 회사의 제트 폭격기와 같습니다.


KC-135는 월남전부터 미군이 공군력을 동원하는 전쟁에는 모두 참가하여 공중급유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 항공기가 대형화되어 연료탑재량이 늘어나는 데에 비해, KC-135는 협동체라서 적재력 부족이 심화되는 문제가 대두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월남전 당시에는 상당수 기체를 동남아시아로 파견하여 현지 급유를 하고 전략공군용의 급유기를 본토에 소수 남겨두는 식의 운용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체기 도입은 1981년부터의 맥도넬 더글라스의 DC-10 광동체 여객기를 기반으로 한 기체인 KC-10 60대 구매, 그리고 2007년 1월에서 2011년 2월까지 추진된 179대 규모의 KC-X 프로젝트 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KC-X의 최종승자는 보잉의 KC-767로 결정되어 KC-46이라는 제식명이 부여되었습니다.

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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