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19

전장 26.37m
전폭 33.30m
전고 8.08m
일반중량 18,000kg
최대중량 34,000kg
최대수송중량 13,000kg
최고속도 450km/h
항속거리 3,670km
상승한도 7.290m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에 C-47과 C-82 패킷을 대체할 목적으로 페어차일드에서 자사의 C-82를 기반으로 해 개발하였습니다. 단연 돋보이는 성능으로 군당국의 기대를 받았으나, 전쟁이 끝나면서 큰 활약을 펼치지는 못 했는데요.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 등에서는 다소 활약한 바가 있는 기종입니다. 일단 외형 상 P-38 라이트닝의 대형화 버전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혹은 기체의 별명인 '플라잉 박스카'처럼 동체가 당시 유행하던 스트림라이너 스타일 캠핑 트레일러처럼 생기기도 했습니다.

C-119는 C-47을 개조한 AC-47에 이어서 개량되어 AC-119라는 이름을 받아 미니건 4정과 발칸포 2정, 플레어를 장비한 버전이 출시된 적이 있습니다. 해당 기체는 AC-130와 거의 같은 시기에 개발되었는데요. 건쉽으로서의 역할도 하는 만능 수송기였습니다.
C-82의 문제점을 개선한 기종이라 C-82와 비교하여 조종실은 앞으로 당겨 이로 인해 C-82가 수용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화물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더 강력한 엔진과 더 넓고 강력한 기체를 특징으로 했는데, 1947년 11월 C-119 프로토 타입 (XC-82B)이 비행했으며 1949년 12월 메릴랜드 주 페어차일드 헤이거스 타운에서 첫 번째 C-119B를 납품했습니다

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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