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2000
최대이륙중량 190톤
최대연료적재량 65톤
전장 46.59m
전폭 50.50m
전고 14.76m
작전속도 600m/h
최대항속거리 5000km
최대운용시간 7.7시간
운용고도 10200m
최대탐지거리 400km
중국에서 자체개발한 조기경보통제기로, 중국식 공식명칭은 쿵징(空警)-2000입니다. 우리식으로 읽으면 공경으로 공중 경계란 뜻이지요.
90년대 초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러시아의 A-50 조기경보통제기의 도입을 추진하였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무산되었습니다. 90년대 후반에는 러시아에서 제작한 기체에 인도의 A-50처럼 이스라엘제 EL/M-2075 팔콘 레이더를 장착하는 형태로 계약까지 체결했으나, 미국의 압력으로 이스라엘이 포기하면서 무산됩니다. 결국 IL-76 수송기를 이용하여 92년부터 개발 시작하여 2003년 5월에 초도비행을 통하여 실전배치에 들어갔으며 이후 KJ-2000 이라는 형식명을 받았지요.
레이돔은 회전하지 않고 내부의 AESA안테나 모듈이 360도 커버하려 삼각형으로 배치됩니다. 핵심인 레이더는 중국의 소프트웨어 능력이 우수하지 못하여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이더는 이스라엘과 러시아의 기술지원을 받았다고 추정되며 중국은 이스라엘의 EL/M-2075 팔콘 레이더보다 우수하다고 자평하
레이돔은 회전하지 않고 내부의 AESA안테나 모듈이 360도 커버하려 삼각형으로 배치됩니다. 핵심인 레이더는 중국의 소프트웨어 능력이 우수하지 못하여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이더는 이스라엘과 러시아의 기술지원을 받았다고 추정되며 중국은 이스라엘의 EL/M-2075 팔콘 레이더보다 우수하다고 자평하나, 외부 평가는 EL/M-2075 팔콘 레이더보다 한수 아래로 평가됩니다. 개발이 급하게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KJ-200이 백업용으로 보좌하는 형태로 운용되기 때문입니다. 이 KJ-200은 Y-8 수송기를 베이스로 레이더는 스웨덴 Ericsson Erieye AESA를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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