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86 세이버 절반 정도의 성능...글로스터 자벨린

글로스터 자벨린

전장 56 ft 9 in (17.15 m)
익폭 52 ft (15.85 m)
전고 16 ft (4.88 m)
익면적 927 ft² (86 m²)
비무장 중량 24,000 lb (10,886 kg)
무장 중량 31,580 lb (14,325 kg)
최대이륙 중량 43,165 lb (19,580 kg)

글로스터 자벨린은 영국이 1950년대에 운용한 전천후 제트 전투기이며 1950년대초에 영국공군에 납품되었습니다. 주 임무는 방공요격이었으며, 주야간 전천후 전투기로 사용되었고 모두 436대가 생산된 2인용 복좌기입니다. 2인승 좌석에는 조종사와 레이더 조작사가 탑승하며 항속거리는 F-86 세이버의 절반 정도인데, 상승력 또한 많이 부족하여 F-86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자벨린의 초도비행은 1951년도에 시작했으며 도입은 1956년에 결정되었는데요. 1951년에 첫번째 프로토 타입이 완성되었고 1953년에 두번째 프로토타입(WD808)은 개량된 날개를 장착하였으며 같은 1963년, 레이더 등의 운용 장비를 장착하고 세번째 프로토타입 (WT827)이 비행하였습니다. 약 15년 뒤 1968년에는 모든 기체가 퇴역하였지요.
파생형으로는 각각 35.6 kN 추력의 암스트롱 시들리 사파이어 Sa 6 엔진과 브리티시 Al 17 레이더, 주날개에 4문의 30mm ADEN 기총을 탑재한 초기 버전인 FAW 1과 FAW 2, T 3 등이 있으며 이를 이어 FAW 4, 5, 6, 7, 8, 9, 9R까지의 다양한 파생/개량형이 개발 및 생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