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102
승무원 : 2명
전폭 : 11.45m
전장 : 15.57m
전고 : 3.70m
주익면적 : 34m²
자체중량 : 4,950kg
전비중량 : 7,300kg
엔진 : 미쓰비시 Ha-112 복렬 14기통, 공칭 1,500마력 2기
최고속도 : 580km/h, (고도 6,000m)
항속거리 : 2,000km
무장 : 기수에 Ho-401 57mm 기관포 1문, 동체 하부에 Ho-3 20mm 기관포 2문, 조종석 후방에 Ho-103 12.7mm 기관총 1정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일본군 중전투기로, 비공식명칭으로 4식습격기, 5식복좌전투기, 5식쌍발습격기 등이 전해져 오나 공문서상 기록에 남은 것이 5식쌍발인 것으로 보아 관칭연식은 5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합국 코드명은 'Randy(랜디)'로, 해당 기체의 제작사는 카와사키 중공업입니다.
1943년 4월 육군은 Ki-45 토류의 성능향상형 Ki-96을 시작중이던 카와사키 항공기에 대해 Ki-96을 베이스로 한 복좌 습격기 개발을 지시했습니다. 이것이 Ki-102로, 같은 해 6월에는 이 기체를 고고도전투기로 개발할 것도 지시받았습니다. 이 때 고고도전투기는 Ki-102갑, 습격기형에는 Ki-102을 이라는 시작 명칭이 붙었습니다.
카와사키에서는 도이 다케오를 설계주임으로 하여 설계를 개시, 1944년 1월 을형의 설계를 마치고 1호기를 1944년 3월 완성했습니다. 갑형은 1944년 1월 설계 개시, 같은 해 4월에 설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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